지난 2017년 8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동전통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하동군과 화개면이 대상지이며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왔습니다.
이번 현장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를 보완할 예정입니다.

 

 

먼저 실사단이 하동군청을 방문하였고
하동전통차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준비 과정 및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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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차 시배지로 이동하여

 

 

심사위원에게 하동 차농업의 역사 및 차 문화 발전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염원하며
화개면 다인회에서 준비한 '헌다례' 시현을 참관하고 전통차 시음회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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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차 문화와는 뗄 수 없는 사찰인 쌍계사를 방문했습니다. 

 

 

 

또한 하동야생차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관을 관람하고 다례 체험장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저녁엔 환영만찬이 진행되었는데요,
심사위원과 지역대표들이 상호 교류하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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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모암마을 전통차밭​을 방문했습니다.

 

 

전통차농업의 차 재배방식 및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모암마을 차 생산 농가를 답사하여
전통차농업의 차 가공 방식과 특징, 전통차 제다 과정을 순서별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동 주민들이 차를 다루고 이용하는 생활사를 농가의 가옥 구조와 차 보관법을 통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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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세미나 및 간담회에서는
하동 전통차 농업 시스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현장 실사에 대한 심사위원의 자문을 들었습니다.
하동차 생산자협의회 등 지역대표들과 심사위원이 하동전통차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따른
주민공동체 역할과 기능에 대해 묻고 답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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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사 마무리 회의를 통해
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서 보완사항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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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관계자분들과 주민, 명소에서 함께 준비하여 잘 마무리된 현장실사를 사진으로 전해드렸습니다.^^
하동 전통차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